CS 대행 시장 선점 '와이디온라인 G&C센터', 활동 영역 넓힌다

등록일 2013년05월15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게임 고객서비스(CS) 대행 시장을 선점한 와이디온라인 G&C센터가 QA, 그래픽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와이디온라인 G&C센터는 와이디온라인이 지난 2012년 8월, 자사 게임들의 CS를 전담할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다. 때마침 모바일게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에 발맞춰 CS 전문 대행업체로 시장을 선점해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 '활' 등 국민 모바일게임들의 CS를 대행해 왔다. 현재는 위메이드 등 6개 업체 20여개 게임의 CS를 대행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G&C센터 내 모바일게임 CS실 전경

현재 와이디온라인 G&C 센터에는 지역 출신의 40여 명의 CS 전문인력이 일하고 있으며 노하우를 인정 받아 CS 대행을 맡기는 업체도 점점 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G&C 센터는 향후 국내외 모바일게임들의 CS 대행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QA 대행, 그래픽 외주, UI, 아이템 제작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 C&S센터 김동우 센터장

와이디온라인 G&C 센터의 운영을 책임진 김동우 센터장은 "모바일게임 시장이 성장하며 고객대응에 대한 수요가 커졌지만 중소 개발사들이 관련 인력을 확보해 직접 운영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그런 업체들과 서로 윈윈하는 길로 나아가고 싶으며 현재 해외 업체들과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향후 CS 고도화 및 QA 서비스, 그래픽 현지화 및 UI, UX, 아이템 외주 제작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게임업계에서 활약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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