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가 서비스 반 년 만에 서비스 리뉴얼을 실시한다.
엑스엘게임즈는 금일(1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아키에이지’의 무료화 서비스내용을 공개했다.
서비스 리뉴얼에 따라 유저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무료 서비스가 적용,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단, 무료 이용자의 경우 게임 내에 주택을 지을 수 없으며 노동력 충전 및 세금 납부가 불가능하다.
새롭게 시작되는 서비스에 맞춰 새로운 유료화 모델인 ‘아키라이프30’, ‘아키라이프90’도 선을 보였다. 해당 상품의 이용자들은 무료 이용자는 불가능한 주택 및 노동력 충전, 세금납부, 텃밭 만들기가 가능하며 신기루 섬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루루의 딱지를 보너스로 지급받게 된다.
기존 정액제 이용자들은 남은 이용기간 만큼 신규 서비스 모델인 ‘아키라이프’로 전향하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을 전환할 경우 날개 모양의 망토와 희귀 아이템이 들어있는 ‘미래가 담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역시 공개됐다. 시스템 개선 및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 ‘다후타의 여름’ 업데이트에서는 그동안 유저들의 요구가 많았던 초반 플레이가 개선되며 수중 던전인 ‘영원의 섬’이 첫 공개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외모를 꾸밀 수 있는 ‘뷰티 샵’, ‘성형외과’ 등의 편의 시설도 업데이트되며 수중호흡의 제한 없이 마음껏 수중을 탐색할 수 있는 ‘잠수정’을 만들 수 있다.
서비스 리뉴얼과 관련해 엑스엘게임즈의 김보성 사업실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를 고민한 결과 이벤트로 시행해온 무료접속 플레이를 프리미엄 정액제 상품과 함께 제도화하기로 결정했다” 면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의미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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