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흥행 영향, '모두의마블' PC버전도 사용량 급증

등록일 2013년07월09일 14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의 대표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모바일 버전 천만 다운로드 돌파 및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PC방 이용 시간도 크게 증가했다.

게임트릭스의 2013년 6월 기준 종합 게임 순위에 따르면 최근 신규 캐릭터를 출시한 모두의마블 PC방 사용량이 전월대비 16.59% 증가하고 종합 순위는 4계단 상승하여 16위에 위치했다.

지난 25일 신규 챔피언 ‘아트록스를 업데이트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월 대비 사용시간이 8.30% 증가하며 1위를 유지하였고, ‘피파온라인 3’는 월드컵 예선전을 맞아 ‘GO 2014! 하나되는 함성’ 이벤트와 ‘새로운 클래스의 시작! PART1’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16.63% 증가하여 3위에 위치하였다.

5월 15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던전 스트라이커’는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18.3% 증가하며 9위에 올랐으며, ‘아키에이지’의 사용량이 감소하여 순위가 하락하면서 ‘리니지 2’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감소하였음에도 순위가 2계단 상승하여 11위에 위치했다.

5월 23일 ‘5.3 패치 들불’ 업데이트를 진행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 월 대비 사용량이 3.02% 증가하며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14위에 이름을 올렸고, ‘던전앤파이터’ 또한 6월 20일, 27일 ‘NEW BALANCE 2’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사용량이 4.75% 증가하여 순위가 1계단 상승하였다.

한편, 대규모 업데이트 ‘백청산맥’을 공개한 ‘블레이드 & 소울’은 업데이트 이 후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6월 4주에는 아이온을 넘어서 5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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