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뜨고 메이플 지고, 넥슨 게임들 희비 엇갈려

등록일 2013년07월30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인기 게임들이 업데이트로 인해 PC방 사용량이 증가한데 반해 대표 MMORPG인 '메이플 스토리'가 큰 폭으로 하락해 주목된다.

게임트릭스 7월 4주차 게임동향에 따르면 지난 25일 ‘클럽 친선전’ 오픈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 넥슨의 ‘피파온라인3’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7.51% 증가하며 2위를 유지하였고, 같은 날 ‘신세계 업데이트 3탄, 통제구역7’을 진행한 ‘서든어택’또한 전주 대비 사용량이 6.66% 증가하여 3위를 유지하였다. 지난 18일 ‘NEW BALANCE3’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또한, 전주 대비 사용량이 21.48% 증가하며 10위에 위치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메이플 스토리'의 경우 업데이트로 인해 증가했던 PC방 사용시간이 -21.22% 크게 감소하면서 순위가 1계단 하락하여 9위에 위치하였으며, 그로 인해 ‘워크래프트3’는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8위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

금일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힌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사용량이 2.85% 증가하였으나 주말 점유율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24일 부터 여름맞이 ‘리니지와 함께라면,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 이벤트(복귀 유저 전용 사냥터, 캐릭터 서버 이전, 버프 아이템 제공)를 진행한 ‘리니지’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8.42%증가하며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6위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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