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의 엑스엘게임즈가 조직개편 및 구조조정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엑스엘게임즈의 구조조정은 조직 효율성 제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현재 구조조정안을 마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근시일 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체질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조직개편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며 "구조조정안이 확정되는 대로 근시일 내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MMORPG '아키에이지'를 선보인 데 이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온라인(가칭)'을 준비 중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아키에이지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엑스엘게임즈에는 약 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구조조정의 정확한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조조정이 문명온라인 개발 및 아키에이지 해외 서비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이 문명온라인 개발 및 아키에이지 해외 서비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현재 아키에이지는 일본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중국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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