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Top5까지 올랐던 김은비가 새로운 메이플걸로 탄생했다.

㈜넥슨(대표 서민)은 메이플스토리의 새로운 ‘메이플걸’에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0년 최고의 화제를 모은 ‘슈퍼스타K2’ 출신 ‘ 김은비 ’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은비 는 최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2010년 최고의 히트상품중 하나로 선정된 엠넷(Mnet) 미디어의 ‘슈퍼스타K2’ 본선에서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탑6에 올라 큰 인기를 모은 예비 스타로, 귀여운 외모와,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메이플스토리의 이미지와 잘 부합돼 메이플걸로 발탁됐다.

메이플스토리의 오랜 유저이기도 한 김은비 는 앞으로 메이플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메이플스토리 테마송을 녹음하고, 12월 30일 오픈되는 기술시대 업데이트의 소개 영상도 촬영한다. 테마송과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필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를 총괄하는 오한별 실장은 깜찍한 외모에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김은비양을 메이플걸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만큼 최고의 메이플걸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2006년 다섯 명의 메이플걸을 시작으로, 2008년 소녀시대, 2010년 심소헌 등을 메이플걸로 발탁하는 등 게임 모델을 활용한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