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북미에서도 터졌다

최고 동접자 13만명 돌파, 폭발적 상승세

등록일 2010년12월24일 09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서민)은 넥슨그룹의 미국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에서 북미 지역에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현지명: MapleStory)’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3만 6천명(현지시간 22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북미에서의 이번 성과는 이달 초부터 진행되어 온 빅뱅 업데이트 이후 기록된 것으로, 빅뱅 콘텐츠가 최초 공개된 12월 초부터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오르기 시작, 두 번째 단계 업데이트 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기록 세웠다.

국내에 먼저 업데이트된 ‘빅뱅’은 지난 여름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최대규모의 최고동시접속자수 41만 6천 명이라는 온라인게임 역사상 최고 기록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던 콘텐츠 업데이트다.

넥슨 아메리카 다니엘 김 대표는 “이번 성과는 메이플스토리 북미 서비스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향후 북미 온라인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북미 지역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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