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사용량 'LOL'도 15%이상 감소, 디아3만 2배 이상 급증

등록일 2014년03월13일 16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개학의 여파로 전체적으로 PC방 사용량이 감소해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4.03.03~2014.03.09)'에 따르면,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전체적으로 게임들의 사용량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5일 패치를 통해 신규 챔피언 ‘벨코즈’를 선보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15.31% 감소하였고, 점유율은 업데이트 이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 5일 ‘꿀잼 업데이트 제5탄 ‘1VS1 전용채널’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든어택’은 전 주 대비 사용량은 -20.00% 감소하였으나 점유율은 업데이트 이후 증가하여 2위를 유지하였다.

2월 26일 ‘지옥도 두번째 업데이트’ 이후 점유율이 증가한 ‘블레이드 & 소울’은 3월 5일 ‘문파장이 매일 쏜다!’, ‘돌아온 한가맹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전 주 대비 사용량은 -2.87% 감소하였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하여 5위에 위치하였다. 2월 26일 ‘커츠의 유물’ 이벤트를 시작하며 사용량이 증가한 ‘리니지’는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고 점유율이 더욱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 주 대비 사용량은 -3.65% 감소하였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하여 7위에 위치하였다.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출시를 앞두고, 2월 27일 ‘2.0.1 패치’를 진행한 ‘디아블로 3’는 패치 이후 사용량이 급증하였다. ‘디아블로 3’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121.78%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4계단 상승하여 10위권 내로 재진입 하였다. 3월로 접어들면서 점유율과 사용량이 증가한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2.74% 증가하고 순위가 5계단 상승하여 20위권 내로 재진입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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