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온라인 게임의 PC방 사용량이 줄어든 가운데 '디아블로3'만 PC방 사용량이 크게 늘어 주목 받고 있다.
미디어웹에서 제공한 2014년 3월의 종합게임순위를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첫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를 출시한 ‘디아블로 3’는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569.88%로 대폭 증가하여, 15계단 상승한 4위에 위치하였다.
반면, ‘설원특공대 바루스’ 출시와 ‘슈퍼 갤럭시 럼블’ 등 스킨을 출시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26.01% 감소하였으나, 순위 변동없이 1위를 유지하였다. ‘돌아온 한가맹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봄바람 휘비고!’ 등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블레이드 & 소울’ 은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6.82%로 감소하였으나, 전체 순위 6위를 유지하였다.
‘리얼 점프’ 기능 제거 및 ‘카록’ 캐릭터 개편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하였던 ‘마비노기 영웅전’은 전월 대비 사용량이 -38.71%로 대폭 감소하였으며, 전체 순위또한 1계단 하락한 18위에 위치하였다. ‘Who am I’ 이벤트 와 ’프리드의 일지 오닉스의 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플 스토리’는 지난 달에 이어 전 월 대비 사용량이 -47.05%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순위는 5계단 하락하여 19위에 위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