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다른 던파의 업데이트를 공개하겠다"
네오플의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오프라인 유저 이벤트 '2014 던파 페스티벌(이하 던페)'이 금일(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최고의 오프라인 유저 이벤트로 단일 게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매번 파격적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기 때문에 던파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올해 개최된 던페는 '품격이 다른 던파의 업데이트를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역대 던파 페스티벌이 개최된 코엑스에서 벗어나 화정체육관으로 개최 장소를 옮겨 3천 500명(오전 타임)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행사장을 이번 행사에 주체 콘텐츠인 'F1 결투 천왕 대회'에 적합하도록 무대를 콘서트장 무대 처럼 돌출 무대와 본 무대로 구분해 놓아 작년 링 분위기로 꾸몄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컨셉의 결투 천왕 대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던페에서는 한중일 던파 결투장 최강자를 뽑는 'F1 결투 천왕대회 개인 전 및 이벤트전' 외에도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업데이트 내용 발표와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