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페]B조의 유일한 중국인 '구동생' 4강 진출

등록일 2014년12월07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플의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규모 오프라인 유저 이벤트 '2014 던파 페스티벌(이하 던페)'가 진행되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한중일 던파 결투장 최강자를 뽑는 'F1 결투 천왕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의 최고 실력자 12명이 출연해 4개조로 나뉘어 우승을 개인전 우승을 목표로 격돌했다.

두 명의 일본인과 한 명의 중국인이 배치 돼 한중간의 자존심이 걸렸던 B조 경기 결과 유일한 중국인 '구동생'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명의 일본인인 아수라 '요시카와 유키히로'와 '미야모토 노리아키'가 격돌한 1경기 결과 최근 진행된 던파 일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아수라 미야모토 노리아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요시카와 유키히로는 근접해야지만 공격할 수 있는 웨펀마스터의 약점을 잘 아는 만큼 미야모토 노리아키의 접근을 차단하며 착실하게 콤보를 넣으며 HP에서 이득을 챙겨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미야모토 노리아키도 반격의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HP 차이를 뒤집지 못하며 2연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2경기는 다수의 리그 진출 경험을 가진 마도학자 '구동생'과 1경기에서 패배한 '미야모토 노리아키'가 맞붙었다. 1경기 패배 후 독해진 미야모토 노리아키는 최대한 근접해 안정적인 콤보를 넣으려 했지만 그런 그의 움직임을 블랙망토로 차단한 후 포이즌 파우더를 바르고 공중 콤보를 넣는 마도학자의 무빙에 무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다.

3경기에서는 각국의 강자끼리 붙은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예상 외로 구동생이 요시카와 유키히로를 압도하며 4강에 진출했다. 구동생은 아수라의 주력 버프는 디스인챈트로 해제하는 한편 공중 콤보로 적을 구석으로 몰아넣어 장판 콤보로 적을 무력하게 만들며 승리를 챙겨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