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애플 전용 OTG 메모리 'i-플래시 드라이브' 출시

등록일 2015년01월20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iOS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OTG 메모리 'i-플래시 드라이브(i-FlashDriv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PC의 기능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대신하게 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데이터에 접속하려는 니즈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USB 메모리에 담긴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해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옮기거나 저장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의 용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OTG 메모리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i-플래시 드라이브'는 애플의 iOS 기기에 직접 연결하여 데이터를 복사, 열람, 삭제, 이동할 수 있는 OTG 메모리로, PC용 USB 커넥터와 라이트닝 8핀 커넥터가 함께 내장돼 있어 PC에서는 일반 USB 메모리로, 모바일 기기에서는 OTG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 기능도 지원하여 데이터를 드롭박스에 바로 저장 및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은 '메모리 일체형' 제품이 아니라, 내부 메모리가 부족한 경우 용량을 바로 확장할 수 있는 '메모리 교체형'이라는 점이다. 외부 콘텐츠의 접근성이 높고, 데이터의 종류별로 원하는 용량(8/16/32/64GB)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i-플래시 드라이브'는 무료 전용 앱을 통해 언제든지 동영상, 음악과 같은 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문서파일도 앱 내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다. 파일별 암호 설정 기능이 있어 보안기능이 뛰어나며, 연락처 등 주요 데이터의 백업 기능은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와도 연동된다.

새로텍 관계자는 “'i-플래시 드라이브'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사용자들이 호소하는 메모리 부족 문제와 외부 컨텐츠 사용의 불편함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라며 “새로텍은 이 제품을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USB OTG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에도 모바일족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i-플래시 드라이브'의 가격은 32GB기준 99,000원이며,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새로텍 스토어(shop.sarotech.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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