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엔씨 '리니지 이터널' 2016년 정식서비스, 모바일 '블소' 출시는 미정

등록일 2015년02월11일 12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리니지'의 견조한 성장세 속에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이 고루 좋은 성적을 내며 2014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엔씨소프트가 차기 주자 '리니지 이터널' 테스트 및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전무는 2월 11일 2014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 이터널은 2015년 중 몇 차례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2016년 중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에서 2015년으로 출시 일정이 밀린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게임 등 모바일 게임 출시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윤 전무는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 첫 글로벌 론칭작으로 단순히 게임만 개발하는 게 아니라 인프라 전체를 개발하고 있다"며 "게임 개발은 물론 인프라 준비도 잘 되고 있어 하반기 쯤에는 글로벌 인프라를 가동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2015년 하반기에 신작 온라인 게임 'MXM'을 론칭하고 '길드워2'의 첫 확장팩을 출시해 2014년의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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