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의 생생한 장면을 담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시공간이 뒤틀리며 현대의 지구에서 야생 세계로 워프(warp)해 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는 듀랑고는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플레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지스타 2015'에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시연 버전을 출품하고, 그간 게이머와 업계 평론가들 사이에 화제를 모아 온 게임 플레이를 최초로 공개 중이다. 이번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파트를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의 조작법 및 세계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