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데이팅 어플리케이션 '아만다 :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이하 아만다)'가 17일, 커플로 매칭된 남녀의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아만다'는 일상의 소개팅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온 서비스로 독특한 회원 가입 방식과 검증된 회원 시스템,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 이성을 하루 2명씩 소개해 주는 맞춤 서비스로 유명하다.
2014년 11월 서비스 오픈 이후 20~30대 싱글 남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만다'는 지난 4월, 110만 커플 누적 매칭을 기록한데 이어 약 2달여 만에 40만명이 증가한 150만 매칭을 기록했다.
또 일일 평균 커플 매칭도 대폭 늘어 하루 평균 약 7000명 이상의 매칭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아만다의 인기는 이성친구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청년층의 문화와 온라인에서의 만남을 오프라인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대중들의 인식 개선 등으로 보인다.
아만다의 한 이용자는 "요즘은 주위에 소개팅을 부탁하지 않는다. 잘되던 잘못되던 주선자와의 관계까지 위협을 받기 때문"이라며 아만다를 사용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아만다'의 신상훈 대표는 "현재 한국 소셜 데이팅에 대한 인식과 시장 규모는 미국과 일본 같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아만다 역시 이러한 시장 흐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30대 싱글 남여에게 아만다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데이팅 서비스 1위, '아만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orsia.amanda) 및 애플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kr/app/amanda-amuna-mannaji-anhneun/id906675357?l=en&mt=8)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