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북팔, 시즌3 개편으로 '작가 편의성' 강화 나섰다

2016년06월21일 10시32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웹소설 플랫폼 업체인 북팔이 21일 '북팔 시즌3'를 오픈했다. '북팔 시즌3'는 자사에 작품을 연재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관리하는 '작가 홈페이지(이하 작가홈)'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새로운 작가홈에서 작가들은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등록하고 출간할 수 있다. 북팔이 업계 최초로 작가홈을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기 때문이다. 북팔 관계자는 "북팔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과 스타트업 특유의 빠른 서비스 업데이트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작가들은 믿을 수 있는 출판사와 종이책이나 전자책 출판 계약도 맺을 수 있다. 이는 북팔의 MCP(Master Contents Provider) 시스템 도입에 따른 것으로, 현재 북팔은 로크미디어, RS미디어, 예원북스, 브리드컴퍼니 총 4곳의 공식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 유망 작가 발굴은 물론 2차 창작물 제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북팔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의 아이디로 최대 3개의 필명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도 반가운 기능이다. 타사의 경우, 한 계정당 1개의 필명만 사용할 수 있어서 작품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북팔은 이번 개편을 통해 작가 개개인이 더욱 다양한 컬러의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했다.

작품의 출간이나 유료, 무료 전환에 대한 예약기능을 무료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작가 쪽지함은 본문/제목을 통한 메시지 검색, 보관함에 특정 쪽지 보관, 카테고리별 컬러 구분 등의 기능을 추가하여 메일함 수준의 편의성을 추구하였다.

작가가 자신의 작품 표지도 직접 등록하고 언제든지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수익내역도 보다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수익내역을 엑셀 파일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글 작성 시 본문이 자동으로 저장되어 안전하게 원고를 관리할 수 있다.

북팔 관계자는 "이번 개편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작가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팔은 작가가 편리하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향후 업계 최초로 작가 전용앱을 론칭할 계획이다.

지역상생 만화콜라보 첫 번째 프로젝트 '만...
오프앤온(OFFnON), 추석 맞이 최대 규모 특...
대원방송 '2025년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
넷마블 신작 '뱀피르' 5번째 신규 월드 '카...
서린씨앤아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마켓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한라캐스트, 산업용 로봇주 상승... 글로벌 AI 자동차기업에 약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YG PLUS, '케데헌' 'GOLDEN' 다음 주 빌보드 핫100 1위 예측... ...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