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610 오리온 블루(Logitech G610 Orion Blue Backlit Mechanical Gaming Keyboard)'가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로지텍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610 오리온 블루(이하 G610)는 풀사이즈 키보드로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설계로 만들어진 성능에 충실한 순수한 게임 전용 제품. 체리 MX 청축 스위치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LED 백라이트 및 강화된 미디어컨트롤 기능이 특징이다.
G610은 지문이나 손자국이 묻지 않는 매트한 자판, 견고한 케이블 등 기본적 요소부터 섬세한 LED 자판 백라이트까지 제품 모든 부분이 세심하게 고려돼 설계 되었다.
기계식 키보드의 표준형인 체리 MX 청축 스위치를 장착한 G610은 5천만 번 타이핑 가능한 내구성과 정확하고 정교한 작동을 자랑한다. 이 스위치는 경쾌한 타건음을 내며 특유의 반발력으로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G610은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과 시스템, 환경에 맞춰 백라이트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수면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키보드 라이트를 켜면 글자 각인과 명령 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숨 쉬는 라이트 패턴, 라이트 파도 효과 등의 다양한 라이트 패턴도 적용시킬 수 있다. 추가적으로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LGS)를 활용해 다른 로지텍 G 제품과 연동하여 동일한 라이트 패턴 및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G610은 롤러 모양의 전용 온보드 미디어 컨트롤을 탑재해 게임을 중단하지 않아도 음악 및 비디오를 자유롭게 재생, 일시 정지, 음소거 할 수 있으며, 스크롤 해 볼륨 조절 및 버튼 클릭으로 다음 곡 재생이 가능하다.
G610은 로지텍 소프트웨어를 통해 F1에서 F12까지 키 별 매크로 입력은 물론 개별 키의 RGB 백라이트를 컨트롤할 수 있어 자주 하는 게임의 명령 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시 어떤 키의 백라이트를 켜고 끌지까지 사용자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
로지텍 게이밍 비즈니스 총괄자 우제시 데사이(Ujesh Desai)는 “이번에 출시한 G610은 엄선된 기계식 스위치와 정교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해 다양한 옵션을 기대하는 키보드 애호가들에게 제 격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