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웹RPG, 천기 프리뷰

등록일 2011년05월06일 14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 게임웨이브가 개발, 네티모에서 서비스하는 <천기>는 웹게임 최초로 3D RPG시장을 개척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존 클릭만 했던 단순한 웹 RPG에서 벗어나 전략이 가미된 사냥과 던전플레이는 물론 공성전까지 지원하면서 MMORPG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난세의 영웅, 그 주인공은 바로 나
<천기>는 삼국지 시대를 기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저들은 왕이 되어 자신의 영지를 넓혀 나가고 전투를 펼쳐 난세를 평정하는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며 문관이나 무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퀘스트들이 실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어 새로운 역사를 직접 창조해가는 이색적인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천기의 배경인 삼국시대

웹 게임, 그 이상을 추구한다
일반적인 웹 게임들은 SLG 방식을 추구, 그래픽적으로 큰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반해 <천기>는 D3D Render Engine을 기본으로 플래시의 10배 이상 효율성을 자랑한며 이로 인해 웬만한 MMORPG 못지 않은 뛰어난 그래픽 효과를 보여준다.

천기의 캐릭터

특히 서버는 몇 개의 루트로 동시에 일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보통의 웹게임이 필요로 하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이로인해 비접속 인원은 2만명 정도가 유저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약 3천 명의 동시접속자간 실시간 전투도 지원한다.

내 캐릭터의 개성은 내가 살린다
<천기>는 5가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잇지만 레벨과 직업에 따라 천차만별의 옷과 장비를 착용할 수 있어 캐릭터 자체의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효웅, 만역, 완고, 지능, 지혜, 수줍음, 심모의 총 6가지 성격 설정이 가능하며 이에 따다 캐릭터의 표정이 변한다. 

다양한 캐릭터들

스킬은 최대 4개까지 습득하며 전투 및 파티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킬 시스템은 <천기>의 핵심 콘텐츠로 각기 다른 액션을 지녀 유저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며  총 10만개가 넘는 게임 아이템들은 이런 '보는 즐거움'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퀘스트, 이젠 그냥 즐기자
퀘스크 NPC를 찾지 못해 헤매다가 게임을 포기하거나 퀘스트 아이템을 어디에서 얻고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난감했던 상황은 MMORPG를 즐겨본 유저라면 한번 쯤 경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천기>는 클릭 한번으로 캐릭터가 자동으로  NPC를 찾아가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약 2천여 개의 퀘스트들은 각 개인 임무와 역사 임무 그리고 SLG 임무, 군단 임무 등으로 나뉘어져 시나리오에 맞게끔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유저들은 퀘스트를 최대 20개까지 동시 진행할 수 있고 개인 퀘스트의 경우 각 레벨마다 NPC를 통해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여포와의 전투 퀘스트 모습

전투는 편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유저는 삼국지 등장 인물들과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이 속한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유저와 실시간 턴 PK 방식으로 대결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전투 및 대결시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활용해야 된다.

또한 게임 내 무료 포인트 '점권'과 '금화'를 이용, 로그아웃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레벨링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회사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도 큰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천기의 전투 화면  

영웅, 그 명성을 만방에 알리다
<천기>는 삼국지를 기본 배경으로 두고 있는 만큼 유저가 공성전 및 전투를 통해 성주나 군왕이 될 수 있다.  왕이 되기 위해선 관직, 공헌, 세력 등을 관리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칭호를 부여 받아 자신의 명성을 더욱 알려 나갈 수 있다. 또한 성을 구축하고 다른 유저와 동맹을 맺거나 전투를 벌여 자신만의 세력을 확장해 건설하게 된다.

자신만의 국가를 건설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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