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PC방 사용량 감소, 'LoL' 다시 1위 복귀... 더 치열해진 1위 자존심 싸움

등록일 2016년11월08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리그 '2016 LoL 월드 챔피언쉽(이하 롤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게임트릭스 주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도 게임트릭스 순위 20위에 오르며 AOS게임의 약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6.11.01~2016.11.06)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오버워치'를 PC방 점유율 약 3% 차이로 따돌리고 다시 1위에 랭크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전주 대비 PC방 사용량이 4.41%증가했다. 한동안 '오버워치'의 독주를 막지 못했지만 이번 롤드컵이 진행됨에 따라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11위에서 20위 대부분 게임들이 순위 변동 없이 제자리에 랭크된 것과는 달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전주대비 PC방 사용량이 12.81%증가 하여 1단계 상승, 20위에 랭크됐다.

한편 '디아블로3'의 경우 전주대비 PC방 사용량이 9.37% 감소하여 1단계 하락한 10위에 랭크되었으며 '메이플 스토리'의 경우 전주대비 2.64% 감소하였지만 순위는 1단계 상승한 9위에 올랐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