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OBT 18일로 확정,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 "성공 확신한다"

등록일 2017년01월10일 2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마일게이트가 액션 MORPG '소울워커' OBT를 1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1월 10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연 소울워커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소울워커의 OBT 일정을 발표하고 게임의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소울워커는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MORPG로, 카툰랜더링으로 표현된 애니메이션풍의 세련된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유저들은 특수한 능력을 보유한 소년, 소녀들을 조작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를 비롯해 개발사 라이언게임즈 윤성준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소울워커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장인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2017년 처음 열리는 게임 기자간담회가 소울워커 기자간담회인 만큼 2017년에는 모든 기록에서 소울워커와 스마일게이트가 1등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2017년은 스마일게이트 창립 15주년을 맞는 해로 15주년 첫 단추를 소울워커 프로젝트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울워커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감각적 그래픽,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일본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고 한국 정식 론칭을 기다리는 유저가 많다"며 "라이언게임즈와 함께 게임을 다듬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스마일게이트표 소울워커가 어떤 모습으로 다듬어졌을지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환영사를 마무리하며 "그래픽이나 게임성 등 모든 면에서 소울워커가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스마일게이트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유저들이 찾아주시고 게임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울워커는 오픈 스펙으로 4종의 캐릭터(하루, 어윈, 릴리, 스텔라)와 함께 4곳의 중심지역, PVP존 등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각 중심지역에서 연결된 스토리던전만 264개가 준비됐으며, 엔드 콘텐츠로 캐주얼 레이드도 오픈 스펙에 포함됐다.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른 라이언게임즈 윤성준 대표는 "이 자리에 서니 많은 생각이 든다. 2011년 회사 설립 후 어려움을 많이 겪고 한국 론칭까지 난관이 많았지만 마침내 론칭이 결정되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저들에게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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