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스터게임의 모바일 MMORPG '소림에서 왔소이다'가 오는 5월 2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16년 9월 출시됐던 '소림에서 왔소이다'는 소림사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소설 '소림부마록'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MMORPG. '트리플 액션 성장 시스템' , '경맥 시스템', '심법 시스템' 등의 콘텐츠로 관심을 모았고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에까지 올랐으나 이후 유저들의 이탈이 계속되면서 결국 출시한지 8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소림에서 왔소이다' 운영진은 지난 27일 공식 카페를 통해 "개발사의 추가 지원이 되지 않아 운영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와 관련해 티마스터게임은 지난 27일부터 소림에서 왔소이다의 결제와 다운로드를 차단했으며, 결제금액에 대한 환불 조치가 유저들에게 이뤄질 예정이다. 환불은 소림에서 왔소이다 서비스 종료 날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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