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에서 35억 조회수 신화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화강호지불량인'은 애니메이션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로 제작됐고, 이어 높은 완성도의 그래픽의 모바일게임으로도 제작됐다. 공식홈페이지에는 각종 캐릭터 코스플레이 사진과 수많은 캐릭터 상품들이 '불량인' IP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팡스카이는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기반의 IP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애플스토어 매출 10위권을 기록한 '불량인'을 올 여름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원스토어 우수게임'에 빛나는 대작 모바일 MMORPG '불량인'의 특징을 파헤친다.
황실의 재건을 꿈꾸는 비밀조직 '불량인'의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
'불량인: 황제의 비밀조직'은 '황제의 비밀조직'이라는 부제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 조선 22대왕 정조에게는 '장용영'이라는 호위부대가 있었듯, 황제에게는 '불량인'이라는 비밀조직이 존재했다. 이 불량인들이 자신들이 모시던 왕이 암살을 당하고 나라를 빼앗기자 황제의 막내아들을 찾아 황실의 재건을 노린다는 것이 '불량인'의 기본 스토리다.
개발사는 '불량인' 애니메이션의 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화려한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임 속에 풀어냈으며, 남녀 간의 애잔한 러브스토리도 들어 있다. 스토리가 펼쳐질 때는 기본 UI를 없애고, 자막만 보이도록 하여 스토리의 집중도를 높였다.
개성 있는 캐릭터도 눈에 띈다. 반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현명교 흑무상·백무상의 케미 넘치는 모습은 게임 내내 시선을 끈다. 긴 머리, 긴 모자, 긴 망토를 착용하고 흑백의 대조를 이루는 흑무상·백무상의 강한 캐릭터성은 많은 코스플레이어와 캐릭터 상품을 탄생시켰다.
매일 저녁 맞붙는 '국가'전과 궁합이 필요한 '태그매치' 시스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에서 황실의 재건에 협력하기로 한 '통문관'과 환음방' 세력은 게임 속에서 '국가'로 그려진다. 각각 진나라의 '통문관'과 기나라의 '환음방'으로 새롭게 각색, 치열한 국가전을 펼친다. 플레이어는 이 두 나라 중 한 나라를 선택하여 국가의 미션을 매일 수행한다. PK를 당할지도 모르는 살벌한 분위기의 적국에 침입, 미션을 수행할 때의 아슬아슬한 느낌은 '불량인'의 큰 재미 포인트다. 특히 수많은 유저가 맞붙는 '국가전'에서 이길 경우 받게 되는 많은 보상도 '불량인'만의 쏠쏠한 재미다.
탄탄한 스토리에 이어 가장 주목받는 것은 '태그매치' 시스템이다. 평소에는 메인 캐릭터 1명이 필드에 출전하지만, 던전에서는 2명씩 짝을 지어 총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한다. A팀이 사망할 경우 B팀이 이어서 전투를 할 수 있다. 캐릭터 간에는 상성이 존재, 궁합이 좋은 캐릭터끼리 팀을 이루면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런 팀간의 태그매치 전투는 오픈필드 배경의 MMORPG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시스템으로, 무협 MMORPG 매니아들에게는 색다른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감 넘치는 '전투'의 콘트롤과 풍성한 지원의 '운용의 묘'
전투는 수동, 반자동, 자동의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보스와의 대결에서 대미지가 큰 스킬 공격의 경우 바닥에 붉은 색으로 방향이 표시되는데 이는 수동 컨트롤로 피해야 한다. 자동 전투를 지원해서 편리하지만 게임 곳곳에는 수동 전투가 필요한 곳이 존재, 게임의 재미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
콘솔급 그래픽과 부드러운 캐릭터의 움직임 덕분에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불량인'이지만, 지난 CBT에서 가장 관심을 받았던 것은 14자질의 고급 캐릭터인 '여제'의 개방과 엽전, 골드 등 풍성한 자원의 지원이었다. '여제'의 강력한 파워를 맛본 유저들은 오픈 후에도 '여제'를 사용할 수 있을지에 강한 관심을 나타냈다.
팡스카이는 오픈 후에도 풍성한 지원과 화끈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풍성한 지원으로 '운영의 묘(妙)'를 살린 팡스카이의 정책은 애플스토어 매출 10위권 대를 기록한 '불량인'의 우수한 작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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