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日 1500만 다운로드 인기작 '그림노츠', 플레로게임즈 통해 연내 국내 서비스 확정

등록일 2017년09월08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퀘어에닉스가 2016년 1월 일본에 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1500만 이상을 기록한 인기 모바일 RPG '그림노츠'(グリムノーツ)의 국내 서비스가 확정됐다.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그림노츠의 국내 퍼블리셔는 플레로게임즈로, 현재 현지화 작업 막바지 단계로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플레로게임즈는 위메이드의 자회사로 자체 개발력과 퍼블리싱 역량을 겸비한 중견 게임사. 스퀘어에닉스는 설명이 필요없는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사로 콘솔, PC 플랫폼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림노츠는 스퀘어에닉스가 2016년 1월 21일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로 '스토리 텔러'라는 창조주에 의해 생겨난 동화 속 세계의 주민인 주인공이 '카오스 텔러'에 의해 뒤죽박죽이 된 동화 속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카오스 텔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횡스크롤 액션을 근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가 인기를 모으며 소설 등 미디어믹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타이틀.

일본에서만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그림노츠가 국내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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