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로 MMORPG 영역 넓히는 웹젠, '대천사지검H5' 중국 정식서비스 개시

등록일 2017년09월29일 15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젠(대표 김태영)이 '뮤(MU)' IP 제휴로 제작된 HTML5게임 '대천사지검H5'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웹젠은 9월 29일 중국 퍼블리싱 업체인 '37후위'를 통해 HTML5 MMORPG '대천사지검H5'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천사지검H5'는 지난 2014년 중국에서 출시돼 웹게임 접속순위 1위, 첫 달 매출 164억원 등 중국 웹게임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대천사지검'을 HTML5버전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3년만에 출시되는 만큼 원작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게임그래픽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웹젠의 첫 HTML5게임인 '대천사지검H5'는 지난 8월 중국에서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웹게임과 모바일게임 이용자 양쪽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2016년 '뮤 이그니션'이라는 게임명으로 출시된 후 웹게임으로는 이례적인 흥행성적을 올린 바 있다.


'대천사지검H5'는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 등으로 PC외 다른 게임기기에서 접속이 불가능한 기존의 웹게임과 달리 운영체제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하나의 회원계정으로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기기를 가리지 않고 접속할 수 있다.

웹젠은 '대천사지검H5'의 출시와 함께 모바일과 PC간 연동이 가능한 게임플랫폼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H5 MMORPG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지난 8월, 'HTML5' 개발업체인 '후딘', '37후위' 등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중국 게임 개발사들과 '뮤'I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다수의 HTML5게임 개발 계약 체결 사실을 공지했다.

올 하반기 웹젠과 개발사 천마시공, 중국 게임서비스사인 텐센트 등 3사는 연내(2017년) '기적MU: 각성'의 출시를 위한 제작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웹젠은 '기적MU: 각성'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는 대로 한국 출시를 위한 서비스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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