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트림네트웍스 강세, 관계사 가상화폐 '아이콘' 홍콩거래소 상장 기대감

등록일 2017년12월20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바일게임 등 모바일앱 광고 솔루션 기업 퓨처스트림네트웍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 가량 상승한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일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계사인 데일리인텔리전스가 개발한 가상화폐 '아이콘'의 홍콩거래소 상장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국내 데일리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데일리인텔리전스가 개발한 가상화폐 ‘아이콘(ICON)’이 홍콩 가상화폐 거래소 ‘OKEX’를 통해 거래를 시작했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을 운영하고 있는 데일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이며, 옐로모바일이 데일리금융그룹의 대주주(지분 52.05%)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지난 11일 코인원 및 비트코인/가상화폐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공시를 낸 바 있으나, 19일 관계사인 데일리인텔리전스의 가상화폐 '아이콘'의 홍콩거래소 상장이 부각되면서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퓨처스트림네트웍스는 옐로모바일의 중간지주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의 자회사로 옐로모바일이 올해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의 모회사 데일리금융그룹을 인수하며 가상화폐 관련주로 편입되어 최근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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