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듬 액션 게임의 부활, 네오위즈 '탭소닉TOP'

등록일 2018년04월04일 12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 '탭소닉TOP'은 국내 1,400만, 글로벌 2,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탭소닉'의 후속작이다.

디제이맥스 시리즈부터 탭소닉, 테크니카Q 제작에 참여했던 'ARES'팀이 개발을 담당해 리듬 게임 전문 개발팀다운 재미는 물론, 스타 육성이라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결합시킨 성장형 리듬 게임이다.
 
여기에 탭소닉 특유의 탭&슬라이드 플레이에 라인 변경, 비브라토 노트 등 새로운 액션을 추가해 더욱 진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 화면 또한 콘서트장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 몰입감 높은 리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연(플레이)에 데려가는 '스타'가 성장할수록 결과에 도움이 되는 스킬 발동 및 스코어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등 육성 시스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탭소닉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오리지널 스토리

게임의 배경은 항성 간 여행이 가능해진 근 미래. 수많은 항성들을 서로 연결시켜 주는 것은 바로 음악이다. 시대 최고의 무대, 'TSGP – Tap Sonic Music Grand Prix'를 중심으로 전 우주의 항성에서는 내노라하는 스타들을 모아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신생 프로덕션의 도전

신생 프로덕션이라도 실력만 있다면 우승도 노릴 수 있을 터. 플레이어는 새내기 연습생 유리, 제이, 체르니, 세나와 함께 탭소닉 그랑프리에 참여할 수 있다. 초보 프로듀서지만 신입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우승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도전을 즐길 수 있다.

연습생 소개


유리 – 19세, 혼성 밴드 '더블유'의 메인 보컬. 소꿉친구 '유진'을 짝사랑하고 있다. '유진'을 따라 밴드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탁월한 가창력으로 '유진'을 밀어내고 주축이 되었다.


제이 - 18세, 어릴적 제 5 우주에서 버려진 고아였으나, 성악가 '도밍고'에게 발견되어 그를 아빠처럼 따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났다.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에너지 소녀.


체르니 – 17세, 제 2 우주 피아노 콩쿨 2위 출신. 재능있는 딸에 대한 욕심으로 부모가 서로 갈라서면서 혼자 남겨진 체르니는 자기 몫의 재산을 가지고 이름없는 기획사로 들어간다.


세나 – 17세, 무대 위에서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있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댄서. 연약하고 귀여워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까칠한 성격의 보유자.

스타의 역할과 스테이지에 적합한 최적의 조합을 찾아라


'탭소닉TOP'은 게임 시작 시, 1명 이상의 '스타' 캐릭터를 데리고 공연을 시작할 수 있다. 최대 4명의 스타를 게임에 데려갈 수 있는데, 각각 슬롯(덱)의 타입과 일치하는 스타를 배치해야 한다.
 
슬롯 타입은 탭, 롱, 슬라이드, 플릭 4가지로 분류되며, 모든 스타는 이 4가지 타입 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 탭 타입의 스타는 탭 노트의 점수, 플릭 타입 스타는 플릭 점수만 보유하므로, 최소 4가지 타입의 스타를 모두 골고루 육성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곡에 따라서 특정 타입의 노트(패턴)가 주로 등장하는 곡이 있으므로, 자신이 보유한 스타에 적합한 곡이 있다면 집중 공략해 하이 스코어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탭소닉TOP'의 곡은 보컬곡, 댄서곡, 세션곡의 3가지 속성으로 분류되는데, 각 스타도 이러한 속성을 보유하고 있어 동일한 속성의 스타가 곡을 연주할 경우는 기본적으로 +30%의 스코어 보너스를 얻게 된다.

속성 보너스는 스태프를 통해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각 스타 별로 최대 +165%까지 높일 수 있어 스타 등급이 높지 않더라도 속성 보너스를 높이면 상당히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속성 구분은 보컬-블루, 댄서-레드, 세션-그린의 3가지 색상으로 구분된다.


또한 '탭소닉TOP'의 승부는 스타의 점수로만 결정되진 않는다. 각 스타들은 자신만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4명의 스킬 조합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좌우될 수 있다.

스킬 타입은 점수를 올려주는 것에서부터, 리더게이지 스킬, HP 상승, COMBOx2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함께 공연하는 스타의 스킬 조합 및 곡에 등장하는 노트 패턴에 따라 크게 점수차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각 곡 별로 나만의 최적 조합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스타의 무한 성장, 최애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스타 레벨업, 클래스업, 각성, 강화, 스킬업 등, '탭소닉TOP'에는 다양한 스타의 성장 방식이 존재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를 성장시켜 나에게 꼭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으며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스타 경험치 획득을 통해 스타를 레벨업 할 수 있으며, 레벨업 시 기본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다. 스타 경험치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스타나 경험치 스태프를 이용하면 즉시 레벨업도 가능하다. 이렇게 MAX LV에 도달하면 다음 등급의 클래스업(승급)이 가능한데 모든 스타는 최대 6성 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스타를 각성시키는 경우, 스타의 외형과 능력치가 크게 향상한다. 각성 재료는 그랑프리> 랭크모드에서 획득 가능하니 랭크모드에서 순위도 등록하고 각성 재료도 모아보자. 각 스타를 각성시키기 위해서는 스타의 속성에 맞는 재료가 필요하다. 각 곡의 속성별로 획득 가능한 재료도 달라진다.

이 밖에도 스케쥴 관리를 통해 스타의 스킬 레벨이나 속성 보너스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 스타의 스케쥴 관리에는 '스태프'가 필요하며, 스태프는 게임에서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상점에서 골드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스태프로 일정을 관리할 경우, 일정 진행중에는 해당 스타를 게임에 데려갈 수 없으므로, 플레이 시간을 잘 배분해 스타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전세계 유저들과 벌이는 랭킹 경쟁 및 PVP 배틀

'탭소닉TOP' 은 이미 중국 태국 등 해외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한국 서비스는 해외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서버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한국 유저들은 글로벌 유저들과 직접 랭킹을 겨루고, PVP 에서 대결을 전개할 수 있다.

그랑프리에서 제공하는 플레이 모드는 2가지로, 주간 지정된 곡 별로 최고 점수를 기록해 랭킹을 겨루는 '랭크모드'와 다른 유저의 기록에 도전해 PVP 승점을 따는 '고스트PVP' 2가지로, 4월 오픈 시점에는 우선 '랭크모드'가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랭크모드'는 일주일간 매일 다른 과제곡이 주어지며, 주간의 종합 점수 합계로 랭킹을 취합하여 주간보상이 주어지게 된다. 상위 랭크에 관심이 없더라도, 랭크 모드 플레이 시 스타 각성 재료 및 레벨업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일별 과제곡을 놓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한편 '고스트PVP' 모드는 론칭 후 빠른 시일 내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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