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의 김성렬 기자와 백인석 기자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1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진행한 '4월 기자 클럽 행사'에서 2월과 3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먼저 2월 '이달의 기자상'은 본지 김성렬 기자가 수상했다. 김성렬 기자는 '국내 게임사들 가상화폐 관련 사업 본격 전개, 게임과 접목 가능할까' 기사를 통해 가상화폐 열풍에 맞춰 가상화폐 사업에 뛰어든 게임사들을 조명, 가상화폐를 통한 사업 다각화 및 투자를 통한 사업 성장 동력 확보를 분석하고 가상화폐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및 보안 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기사보기 : 국내 게임사들 가상화폐 관련사업 본격 전개, 게임과 접목 가능할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들은 김성렬 기자를 기사의 시의적절하고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게임과 접목, 다각도로 조사한 점으로 2월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성렬 기자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의성이 있는 기사들을 써서 좋은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3월 '이달의 기자상'은 본지 백인석 기자가 수상했다. 백인석 기자는 'e스포츠 중계 도중 치킨 먹고 주문 권유까지, 인터넷 방송 PPL이 뜨는 이유' 기사를 통해 최근 간접광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방송 광고 시장에 대해 분석, 인터넷 방송이 간접광고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제도적, 광고 마케팅 이론 측면에서 정리했다.
기사보기 : e스포츠 중계 도중 치킨 먹고 주문 권유까지, 인터넷 방송 PPL이 뜨는 이유
심사위원들은 해당 기사에 대해 공들인 기사라는 점이 잘 드러났으며 분석을 통해 인터넷 방송의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매력에 대해 잘 정리해 3월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했다. 백인석 기자는 "이번 상을 앞으로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들을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포커스는 2월과 3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며,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월에는 본지 이혁진 기자가 '[신년기획] 콘솔게임사들이 말하는 2018년 국내 콘솔 게임사업 전망'이라는 기사로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사보기 : [신년기획]콘솔게임사들이 말하는 2018년 국내 콘솔 게임사업 전망
기자상 수상식 이후 진행된 이날 '4월 기자 클럽 행사'에서는 하지현 건국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참석, '인터넷 중독(인터넷 게임 장애)은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