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2011]넥슨, 영웅전으로 유럽시장 노린다

등록일 2011년08월18일 11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독일 퀼른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11'에 최초 B2C부스를 마련한 넥슨유럽은 '마비노기 영웅전(유럽명: 빈딕터스 / Vindictus)'을 유럽 게이머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을 밝혔다.

넥슨유럽은 '게임스컴 2011'에 '마비노기 영웅전'과 '컴뱃암즈' 등 2개 타이틀을 선보였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시연용 버전을 개발팀에서 별도로 제작을 해서 이용자들이 특정 던전을 계속 플레이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연대에 공개된 콘텐츠는, 빈딕터스 XE(Xtreme Edition)버전으로 에피소드1의 보스 몬스터 놀 치프턴을 잡는 던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캐릭터는 '리시타'와 '피오나' 두 가지로 세팅돼 있다.


'컴뱃암즈'는 별도의 시연 버전 없이 유럽 실 서버에서 게임 시연이 가능하도록 돼있다. '컴뱃암즈'는 독일 연령등급으로 16세 이상 가능 게임으로, 부스에 별도의 실내 공간을 마련해 연령에 해당하는 방문객들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넥슨유럽은 현지 통신사업자, PG사 (Payment Gateway Service Provider:결제서비스 사업자), 개발사와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 및 현지 미디어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B2C 현장에서는 빈딕터스 게임대회를 1시간 간격으로 매일 총 다섯 차례 진행한다. 한 팀은 4인으로 구성되어 두 개의 팀이 4대 4 대전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대전을 통해 패한 팀은 탈락하고 승리한 조는 남아서 다시 도전팀을 상대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 5~8번째까지 승리를 거둬 남는 팀이 우승하게 된다. 승리한 팀에게는 LCD모니터,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김성진 넥슨유럽 법인장은 "처음으로 B2C 부스를 마련해 출전한 이번 게임스컴2011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의 유럽서비스인 '빈딕터스'를 성공적인 런칭시켜 넥슨의 유럽 시장 공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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