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7.1채널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 지원 게이밍 헤드셋 'GSP550' 출시

등록일 2018년10월26일 09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젠하이저가 7.1채널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는 자사의 게이밍 헤드셋 GSP550을 출시한다.

 

GSP550은 FPS(First-person shooter) 게임에서 몰입감을 제공하는 헤드셋으로 여러 가지의 게이밍 사운드가 한번에 겹치는 복잡한 전투 상황에서도 소리가 하나 하나 구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저격총의 위치나 적이 달려오는 방향을 발자국 소리로 알아챌 수 있도록 생생한 3D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SP550에는 방송장비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되어 주변의 잡음과 사용자의 숨소리 등을 최소화 해주며, 마이크 암을 들어 올리면 음소거 모드로 변경돼 편리하게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일반, 음악, e스포츠, 게임 등 네 가지로 이퀄라이저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GSP550은 통기성 패브릭 소재의 이어패드와 오픈형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헤드셋이 완벽하게 밀착되는 이중 축 힌지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젠하이저코리아의 관계자는 "GSP550은 젠하이저의 첨단 기술로 개발된 오픈형 스피커 시스템과 7.1 돌비 서라운드가 만나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와 입체감을 제공하는 헤드셋이다"라며 "높은 현실감을 추구하는 게임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젠하이저의 게이밍 헤드셋 GSP550은 젠하이저 브랜드 샵과 전국에 위치한 롯데 하이마트 매장에서 체험 후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의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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