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서울 2019' 개막, 카카오게임즈-BNEK 부스에 관람객 몰려

등록일 2019년08월02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 최대 규모 팝컬쳐 페스티벌 '코믹콘 서울' 2019년 행사가 시작됐다.
 
'프린세스 커넥트', '뱅드림', '앙상블 스타즈' 등 인기 게임 캐릭터 상품 및 게임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카카오게임즈 부스와 출시 예정 신작들의 시연버전을 대거 공개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NEK) 부스는 개장 직후부터 관람객이 몰리며 크게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에픽세븐' 부스를 낸 스마일게임즈 메가포트, '히어로 칸타레'로 부스를 꾸민 엔젤게임즈 부스도 눈에 띄었다.
 


 
코믹콘에서는 출판사, 피규어 판매사 등이 대개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꾸리는 데 비해 게임 홍보를 위해 참여한 카카오게임즈와 BNEK는 게임 관련 상품을 이벤트로 무상 제공하고, 게임을 무료로 시연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관람객들이 몰린 이유로 분석된다.
 


 


 


 
특히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코믹콘 첫날인 2일은 평일로 관람객 수가 많지 않아, 관람객이 몰린 카카오게임즈와 BNEK 부스의 인기가 도드라졌다. 주말인 3, 4일에는 관람객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코믹콘 서울 2019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한국 팝컬쳐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이미 관람 티켓 중 3일권, 2일권은 매진된 상황으로 일일 티켓 구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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