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위메이드 "'미르 트릴로지' 연내 출시 예정... 1,2분기 라이선스 신작들 나올 것"

등록일 2020년02월12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가 금일(12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분쟁을 종식시키고, 시장과 IP에 걸맞는 위상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창사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분쟁을 종식시키고 시장에서 1등 IP의 위상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향후 20년의 비전이다. 포기하지 않고 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있는 '미르 트릴로지'의 경우, '미르 4'는 국내 출시에 앞서 충분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미르 W'와 '미르 M' 역시 연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미르 트릴로지'의 각 게임 별 기대 매출과 관련하여, 장현국 대표는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순서는 미르4, W, M 순서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미르' IP는 중국에서 1등 IP인 만큼 한국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매출을 올릴 것이라 생각한다. 각 게임들이 경쟁 장르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 전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위메이드가 느끼고 있는 중국 정부의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럽기는 하나, 관계자들을 통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4분기 라이선스 매출 감소와 관련해서는 기존에 준비되었던 신규 라이선스 게임들의 출시가 연기되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설명했다. 장 대표는 출시되지 못한 게임들이 1분기, 2분기에 순차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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