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정부 미래차 규제 개선 발표... 자율주행 ADAS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14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모트렉스가 강세다.


모트렉스는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58% 상승한 2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에 자율주행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모트렉스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다음 달에 미래차, 인공지능(AI) 등 10대 분야와 관련된 규제혁신 청사진을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악재까지 겹쳐 경기부진이 우려돼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범부처 10대 규제개선 TF 출범 회의를 열었다. 김 차관은 “3월 중에 10대 규제집중 산업분야 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며 “로드맵을 바탕으로 6월까지 분야별 규제혁신 방안을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10대 분야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10대 분야는 △데이터·AI △미래차 및 모빌리티 △의료신기술 △헬스케어 △핀테크 △기술창업 △산업단지 △자원순환 △관광 △전자상거래·물류다. 


한편, 모트렉스는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생산해 현대기아차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나 스마트카에 필요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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