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흥행 장기화 돌입... 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도 'TOP 10' 진입 눈앞

등록일 2020년04월06일 1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와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 등 신작들의 상승세가 돋보이며 흥행 장기화에 접어든 가운데, 업데이트에 힘입은 '명일방주'와 '붕괴3rd'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둘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는 지난 주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와 '블레스 모바일' 등 최근 출시된 MMORPG들의 강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업데이트에 힘입은 '명일방주'와 '붕괴3rd', 그리고 '뮤 오리진 2'가 오랜 만에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주보다 순위가 소폭 하락했지만 TOP 5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시티의 신작 MMORPG '블레스 모바일'도 순위를 차근차근 끌어올려 TOP 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리니지 형제'와 릴리스게임즈의 'AFK 아레나',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순항하는 가운데, '메이플스토리M'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서비스 초반에 비해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순항했으며, 그라비티의 신작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가 39위를 기록하며 데뷔했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 형제'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 'AFK 아레나'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A3: 스틸얼라이브'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기적의 검', 'V4',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다수의 MMORPG가 지난 주와 유사한 순위를 보이고 있다.

 

이중에서도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주보다는 1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TOP 5를 유지하며 순항했다. 출시로 인한 주목도가 낮아졌음에도 매출 순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모습이다.

 

이 외에 조이시티의 신작 '블레스 모바일'도 매출 11위를 차지하며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블레스 모바일'은 3월 3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조이시티의 신작 MMORPG다. PC MMORPG로 이미 서비스된 바 있는 '블레스' IP를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재해석하여 개발되었으며, 손쉬운 '핑거 무브 커스터마이징'과 길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등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지난 주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가운데, 매출 순위 또한 차근차근 끌어올리고 있어 새로이 출시된 경쟁작 'A3:스틸얼라이브'와 마찬가지로 TOP 10 내에 진입해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신규 캐릭터 '캐논슈터'를 선보이고 레벨 업 버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M'이 이번 주 13위를 기록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으며, 30위 밖에 머물러 있던 '뮤 오리진 2' 또한 이번 주 17위로 오랜만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별다른 홍보 없이 TOP 10 내에 진입하며 저력을 보여줬던 엑스엔게임즈의 '카오스모바일'은 지난 주 12위에서 이번 주 20위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유주게임즈코리아의 'R5' 또한 지난 주 13위에서 이번 주 21위를 기록했다.

 

3월 중순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에란겔 테마파크'와 '로얄패스 시즌 12' 등을 선보였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번 주 22위에 머물렀다.

 



 

이 외에 요스타의 '명일방주'가 캐릭터 획득 확률 업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오랜만에 상위권에 올랐다. 요스타는 지난 3일부터 '헤드헌팅'을 통해 '사리아', '프란카', '파이어워치', '플래티넘', '이프리트' 등 오퍼레이터 채용 확률 업 이벤트를 선보였다.

 



 

미호요의 '붕괴3rd' 또한 이번 주 27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미호요는 오늘(6일) '붕괴'가 지구에서 사라진 8년 후의 세계관을 다룬 신규 오픈월드 콘텐츠 '붕괴후서'를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라이덴 메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공중전과 조명 및 지형에 따른 새로운 전투 방식도 즐겨볼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AFK 아레나'와 '리니지 형제' 그리고 'A3: 스틸얼라이브' 등이 TOP 5 내에서 순항하는 가운데, '메이플스토리M'이 6계단을 끌어올려 이번 주 5위를 차지했다. 전통의 매출 강자 '피파온라인4M'과 'V4'가 그 뒤를 잇는 한편,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이 여파로 순위가 5계단 하락해 8위에 머물렀다.

 

출시 초기보다 주목도가 떨어지면서 순위가 소폭 하락했던 '전략적 팀 전투'는 지난 주보다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려 17위를 차지했으며,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은 1일 기준 매출 16위보다 소폭 하락한 22위에 머물렀다.

 



 

차트 역주행을 보여준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번 주 24위를 차지하는 한편, 신규 오픈월드 콘텐츠 '붕괴후서'를 선보인 '붕괴3rd'가 29위로 식지 않은 게임의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구글 플레이보다 순위 반영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그라비티의 신작 '라그나로크 택틱스'가 39위를 차지했다.

 



 

'라그나로크 택틱스' SRPG 장르로 개발된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라그나로크'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양한 몬스터들의 등급과 상성을 고려해 파티를 꾸려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RPG인 만큼 자신만의 파티를 전략과 전술에 맞춰 구성하는 것을 가장 핵심으로 내세웠으며,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PVP와 PVE, 레이드, 길드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이미 지난 해 11월 태국에 출시된 후 양대 앱 마켓 무료 인기 1위, 매출 TOP 3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후 동남아와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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