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의 재미 모바일에서도 통했다...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iOS 매출 2위 '흥행 청신호'

등록일 2020년05월13일 13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신작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레이싱게임이다. 원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함께 '끌기', '커팅' 등 원작에서 구현 가능한 주행 방법을 그대로 옮겨온 것은 물론, 전통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비롯해 '배찌 쟁탈전'과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중무장한 타이틀이다.

 

뿐만 아니라 '카트라이더'를 처음 접하는 초보 유저들을 위한 아이템 및 보정 시스템, 다양한 종류의 맵과 싱글 콘텐츠인 '시나리오 모드', 타임어택, 다른 유저들과의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는 '랭킹전' 등의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전 글로벌 사전 예약에 500만 명이 몰리면서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며, 이러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양대 앱 마켓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TOP 10 진입으로 'V4'와 '피파온라인4M', '메이플스토리M'까지 넥슨의 모바일게임 4종이 매출 TOP 10 내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글로벌 출시국 중 대만에서도 현지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 및 매출 3위를 기록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구글 플레이는 아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매출 순위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게임의 주목도와 흥행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무난히 TOP 30 내에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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