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평등 지지한다" 구글도 美 전역 달군 인종차별 철폐 운동 동참

등록일 2020년06월09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과잉 대응, 사망에 이르게 한 일명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 추모와 함께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대표 IT 기업 구글 역시 인종 평등을 위한 지지의 목소리를 보냈다.

 

6월 9일 기준, 구글의 메인 페이지에서는 "우리는 인종 평등과 그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지지합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인종 차별을 철폐하고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Black Lives Matters(BLM)'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대표 IT 기업 구글 역시 이번 움직임에 동참하는 것.

 

한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충격을 가져다 주면서 글로벌 각국의 IT 및 게임사들도 'BLM'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BLM'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5'의 디지털 쇼케이스를 일주일 정도 연기했으며, 이 밖에도 나이언틱, 마이크로소프트, 넥슨 아메리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인종 차별 철폐를 지지하고 사회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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