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기연, LG전자 탈모치료기 식약처 허가... 프라엘 부품 공급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9월11일 13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동일기연이 강세다.


동일기연은 11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70% 상승한 1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가 '가정용 탈모치료기'의 식약처 허가를 받고 연간 4조원 규모의 국내 탈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일기연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일기연은 LG전자의 '프라엘 LED 마스크'에 진동센서를 납품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가 '가정용 탈모치료기'를 출시해 연간 4조원 규모의 국내 탈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 탈모치료기는 최근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허가까지 받은 상태로 마지막으로 출고가격을 내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탈모치료용 의료기기(모델명 HGM1 등)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제품을 프라엘 라인업에 포함해 연내 판매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프라엘’을 런칭하며 가정용 뷰티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번에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도 프라엘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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