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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추석 할인 목록에서 쉬운 게임을 골라봤다

등록일 2020년10월01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코로나 사태로 부모님을 뵈러 가기도, 친구들을 만나기도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그만큼 트로피를 잔뜩 획득해서 트로피 랭킹을 올릴 찬스다.

 

트로피를 떠나 간만의 연휴를 맞아 휴식을 취하고 게임을 좀 많이 클리어하려고 생각중인 직장인, 학생들이 많을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라면 트로피를 몰아서 획득해 트로피 순위를 올려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을 텐데... 트로피를 획득하기 좋은, 쉬운 게임은 뭐가 있을지 궁금해할 것 같다.


마침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에서 추석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기에, 할인중인 게임 중에서 기자가 이미 끝내서 검증을 마친 트로피 게임(트로피 획득이 용이한 게임)들을 소개해 보려 한다.

 

트로피와 함께 재미도 챙겨야지 하는 당신에게
건즈, 고어 앤 카놀리 2: 인트라게임즈에서 출시한 유럽 인디 개발사의 횡스크롤 슈팅게임이다. 혼자 해도 재미있고 친구와 코옵을 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딱 좋은 타이틀이다.

 



 

느긋하게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갖고 논다면 10시간 이상 계속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플래티넘 트로피만 획득하고 끝내고 싶다면 3~4시간 정도에 정리 가능한 게임이다.

 

트로피를 떠나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게임이니 트로피 헌터가 아니더라도 아직 안했다면 이 기회에 플레이해 보도록 하자. 70% 할인중이다.

 

정가: 1만49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4470원


테슬라그라드: 이것 역시 트로피를 떠나 매우 재미있는 플랫포머 액션 퍼즐게임이다. 인트라게임즈에서 공들여 수입한 게임으로, 당시 기종 별로 트로피를 갈라서 내 달라는 기자의 요청을 수용해 플레이스테이션3, 4 및 PS Vita 버전 트로피가 각각 별개로 나왔다.

 



 

트로피 구성이 수집만으로 되어있는데, 수집을 위해 까다로운 퍼즐들을 풀어야 해서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이 굉장히 쉬운 게임은 아니다. 하지만 연휴에 잡고 3~4시간 플레이하면 플랫포머 액션 퍼즐 장르에 좀 덜 친숙하더라도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을 거라 본다. 장르에 친숙한 사람은 1시간이 채 안걸리는 게임이다.

 

정가: 1만49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2980원

 

섹시 브루테일: 이 작품 역시 높은 수준의 인디게임들을 국내에 정식 소개하고 있는 인트라게임즈가 선보인 타이틀 중 하나이다.

 



 

훌륭한 스토리와 게임 매커니즘을 담은 작품으로, 게임에 익숙해진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수집 100%를 요구하는데, 이건 공략을 좀 참고해서 진행하길 권하고 싶다.

 

트로피를 떠나 매우 훌륭한 게임으로,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이 기회에 플레이해 보시기 바란다.

 

정가: 1만98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3960원

 

칼라드리우스 블레이즈: H2 인터렉티브에서 국내 퍼블리싱한 탄막슈팅게임이다. 이 게임은 트로피 헌터들 사이에서 쉬운 게임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기자가 직접 플레이해 본 경험으로는 누구나 클리어 가능한 쉬운 게임은 아니었다.

 



 

탄막슈팅에 익숙한,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트로피 획득이 쉬운 게임으로 느껴지겠지만,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굉장히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기자가 좋아하는 만화가인 '벚꽃사중주'의 야스다 스즈히토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는데 캐릭터가 크게 의미가 있는 게임은 아니다. 슈팅게임 하나 잡고 연휴동안 끝장을 보겠다면 추천한다.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까지 숙련자라면 몇시간, 그렇지 않다면 꽤 고생해서 며칠 걸릴 수 있는 게임이다.

 

정가: 2만20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3300원

 

나는 (같이 게임할) 친구가 있다
캡콤 벨트액션 콜렉션: 친숙한 고전게임들을 모은 콜렉션 류 타이틀로, 플래티넘 트로피가 없지만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트로피 조건 중 협동플레이가 있어 함께 게임을 할 친구가 한명 필요하다는 것.

 



 

어린 시절 즐겼던 게임들이 잔뜩 담겨 있으니 트로피도 따며 즐겁게 고전 게임들을 즐기도록 하자. 추석에 혹시 가족, 친척들이 모인다면 다함께 즐길 게임으로도 딱 좋은 타이틀이다.

 

정가: 2만35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1만1750원

 

2020 도쿄 올림픽 오피셜 비디오게임: 올림픽은 2020년에 열리지 않았지만 공식 게임은 나와있다. 각 종목별로 AI에게 승리하고 친구와 대전해서 일정 횟수 승리하면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이다.

 



 

연사패드가 있다면 육상 종목에서 연사패드를 활용해 100% 승리가 가능하므로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다. 같이 몇시간 동안 게임을 할 친구만 있다면 말이다.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이 쉽긴 하지만 금방 끝나는 게임은 아니고 10시간 가량은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정가: 4만58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3만2060원


연휴에 각잡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좀 하려는 당신에게
북 오브 언리튼 테일즈2: H2에서 퍼블리싱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타이틀로 고전게임의 향수가 나는 심각한 위기 속에 유머를 잔뜩 담아둔 그런 게임이다.

 



 

그냥 잡아선 고전게임들처럼 뭘 해야할지도 감이 안 오고 막힐 가능성이 높으니 플레이하다 막힌다면 공략도 살짝 참고해 가며 플레이하도록 하자.

 

시작해서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까지 10시간은 걸리지 않겠지만 나는 순수하게 내 힘으로 클리어하겠다면... 장르에 대한 지식과 익숙함이 어느 정도인지에 달려있다고 해야할 것 같다.

 

정가: 2만40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3600원

 

이너 월드2: 라스트 윈드 몽크: 역시 H2가 출시한 타이틀로, 꽤 재미있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인데 전편은 정식 출시되지 않았고 영문판이라는 점이 걸린다.  언어유희 퍼즐이 잔뜩 나온다거나, 스토리가 난해한 게임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역시 10시간 정도 걸릴 게임인데, 공략을 참고해 한다면 더 짧은 시간에 끝낼 수도 있을 것이다.

 

정가: 2만98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4470원

 

셜록 홈즈 시리즈: '크라임 앤 퍼니시먼트'와 '악마의 딸', 두 작품이 할인중이다. 꽤 할만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시리즈로, 셜록홈즈가 되어 사건들을 해결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큰 폭의 할인을 진행중이니 이 기회에 꼭 플레이해 보도록 하자. 각각 10시간 정도 소요되는 게임들이다. 힌트를 찾아보지 않고 느긋하게 해도 20시간은 걸리지 않을 것 같다.

 

Zero Escape: The Nonary Games: 걸작 어드벤쳐 게임 3부작 중 1, 2작을 합친 합본판이다. 영문판만 나와 아쉬움을 주는데, 대사량이 매우 많지는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퍼즐 풀이도 꽤 재미있는 편이다.

 

2 작품 분량이라 아무래도 20시간 정도는 필요할 것이다. 시리즈 완결작인 'Zero Escape: Zero Time Dilemma' 역시 세일중이니 이어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

 

정가: 6만31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2만5240원

 

여유가 있을 때 글을 좀 읽으려는 당신, 텍스트 어드벤쳐를 플레이하자
13기병방위권: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게임인데 할인을 진행중이라 할인폭이 크지 않지만 소개해 본다. 멋진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한번 시작하면 게임을 끌 수 없게 만드는 걸작 게임이다. 전투파트가 있고 이 부분에 호오가 갈리는데, 기자는 마음에 들었다.

 



 

전투 파트는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으니 스토리만 볼 유저라면 이지로 빠르게 전투를 해결하고 스토리를 감상하면 될 것이다.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도 크게 어렵지 않아 게임을 클리어했다면 한두가지 말고는 다 달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엔딩까지 플레이했다면 플래티넘 트로피도 획득하자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 아닐까 한다. 20~30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이다.

 

정가: 6만98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4만8860원

 

이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노래한 소녀 YU-NO.: 5pb가 글로벌 판권을 미국으로 통일하며 5pb표 텍스트 어드벤쳐의 한국어판 출시가 끊겼는데 마지막 즈음에 나온 타이틀이다. 5pb가 방침을 바꾸거나 미국 쪽과 협의해 한국어판을 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슈타인즈게이트가 계승한 90년대~00년대 초중반까지의 시간과 세계선을 소재로 한 텍스트 어드벤쳐 전통 속에서도 걸작으로 꼽히는 타이틀의 리메이크판이다.

 

대사나 상황이 조금 진부하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지금 해도 충분히 훌륭한 게임이 아닐까 싶다.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연휴를 맞아 느긋하게 플레이해 보도록 하자. 역시 20~30시간은 잡아야할 것이다.

 

정가: 6만6000원, 추석 세일 할인가: 1만9800원

 

10시간 이상 걸리는 게임도 버겁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트로피를 좀 많이 쌓고 싶다는 당신에겐 추석 세일 타이틀 중에서는 'DYING: Reborn'(1~2시간 가량)이 적당할 것 같다.

 

설 연휴 때에는 트로피 난이도가 낮은 게임을 대거 할인했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추석 세일에는 그런 게임들은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독자 여러분 모두 트로피 많이 획득하는 추석연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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