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영업정지 여파로 PC방 사용 시간 전체적으로 감소, 엔씨소프트 '리니지' PC방 사용시간 대폭 상승 '눈길'

등록일 2020년10월07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트릭스가 2020년 9월 월간 종합게임순위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2020년 9월 월간 종합게임순위는 전국 PC방 영업정지 종료 후 기존 순위로 재빠르게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니지’로 전달 대비 PC방 사용량이 10.70% 대폭 상승하였으며 순위는 2계단 상승하며 10위권에 안착하였다.

 

10위권의 나머지 게임들은 전달 대비 사용량이 적게는 11% 많게는 42% 까지 감소하며 코로나19 로 인한 전국PC방 중단의 여파를 보여줬다. ‘리그 오브 레전드’ 는 1위는 유지하였지만 전달 대비 사용량이 27.52% 감소하며 점유율은 46.06%를 기록하였다.

 

다음으로 11위 ~ 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RPG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리니지2’가 전달 대비 13.43% 가장 크게 증가하며 점유율 1.07% 기록하였고, 순위는 4계단 순위 상승을 하며 11위에 랭크하였다. 이어 ‘패스 오브 엑자일’이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0.45% 증가하였고 점유율은 0.40%로 6단계 상승한 19위에 랭크되었다.

 

반대로 ‘카트라이더’는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52.53%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점유율 0.55% 기록, 순위는 1계단 하락한 15위를 기록하였다 . ‘발로란트’는 전달 대비 사용시간이 45.92% 감소하였으며 순위는 2계단 하락하며 12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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