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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M: Remastered' 11월 4일 출시 예고

2020년10월20일 17시2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드래곤플라이가 자사의 대표 IP '스페셜포스'의 모바일게임 최신작 '스페셜포스M: Remastered'를 출시하며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승)는 '스페셜포스M: Remastered'의 출시일을 2020년 11월 4일로 확정하고 동남아시아 시장(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을 필두로 글로벌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M: Remastered'의 최종 퀄리티 향상과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동남아시아 CBT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매율이 높은 무기를 비롯한 인기 아이템들을 부분유료화 상품으로 판매하고, 추가로 스페셜포스 원작의 역대 인기 아이템과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원작의 오리지널리티 강화에 큰 공을 들여 스페셜포스 유저만이 느낄 수 있는 원작의 세세한 조작 및 특징들을 모두 모바일게임 내에 재현, 스페셜포스를 사랑하는 현지 팬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 고정 팬층이 탄탄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도 진행한다. 100만명 이상의 영향력을 보유한 드래곤플라이의 글로벌 Facebook 페이지를 이용한 마케팅은 물론, 인기 BJ 등의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준비중이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최종적인 보강을 통하여 유저들이 스페셜포스를 해야만 하는 강렬한 니즈들을 게임에 불어 놓았으며, 이를 통해 '스페셜포스M: Remastered'가 바로 진정한 Remastered 게임이라 할 수 있음을 보여주리라 본다. 우리는 드래곤플라이의 모든 노하우와 개발정신을 쏟아 부어, 단순한 FPS게임이 아니라 스페셜포스여야만 하는 목적성을 부여하였으며 본 게임이 2020년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의 대표 모바일 FPS게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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