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사이버펑크 2077' 공식 권장 GPU로 선정

등록일 2020년11월24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사이버펑크 2077'의 공식 권장 GPU로 지포스 RTX 3070(GeForce RTX 307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0일 출시 예정인 사이버펑크 2077은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지포스 RTX(GeForce RTX) PC로 사이버펑크 2077을 플레이할 경우, 엔비디아 DLSS 뿐만 아니라,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reflections), 디퓨즈 일루미네이션(diffuse illumination), 앰비언트 오클루전(ambient occlusion), 쉐도우(shadows) 등으로 몰입감이 향상되어 최고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 소속 게임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개발자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사용해 RTX가 적용된 사이버펑크 2077 게임 플레이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인터뷰 영상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사이버펑크 2077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RTX 적용 게임플레이를 위한 권장 사양을 공개했다.

 

RTX를 활성화하면, 모든 표면에 생동감 넘치는 레이 트레이싱된 리플렉션(reflections)이 적용되어 나이트 시티가 변화한다. 실질적으로 개선된 그림자는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고 선명해지고, 상점, 거리, 건물들은 분산 조명으로 사실적으로 조명되며, 전반적으로 게임 세계의 몰입감과 디테일이 향상되며, 이로써 보다 생동감 넘치는 사이버펑크 2077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1920x1080에서 레이 트레이싱을 구현하기 위한 최소 GPU 사양인 지포스 RTX 2060으로 게이머들은 미디움 프리셋에 DLSS과 레이 트레이싱을 활성화하여 '나이트 시티'를 즐길 수 있다.

 

2560x1440에서는 지포스 RTX 3070 또는 지포스 RTX 2080 Ti를 권장한다. 울트라 프리셋에 레이 트레이싱을 활성화하면, 앞서 언급한 효과의 정확도와 가시 거리를 크게 향상시키고, 엔비디아 DLSS는 향상된 프레임률로 탁월한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울트라 모드에 맞춰 래스터화된(rasterized) 설정이 적용되어, 지포스 RTX 3070 및 2080 Ti 사용자들은 다른 플랫폼과 비교할 수 없이 놀라운 최고 수준의 디테일을 경험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4K 이상에서 게임을 하는 경우, 지포스 RTX 3080과 지포스 RTX 3090은 훨씬 높은 해상도의 울트라 모드에서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사이버펑크 2077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두 GPU 모두 레이 트레이싱 전용 RT 코어(RT Cores)와 DLSS AI 가속화용 텐서 코어(Tensor Cores)로 구성된 엔비디아의 2세대 RTX 아키텍처인 암페어(Ampere)로 구동돼 독보적인 품질의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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