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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자리에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종료

2020년11월30일 08시56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TP 가 주관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0 INCHEON ESPORTS CHALLENGE)’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나누어 개최됐으며, 3일간의 대장정 끝에 29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특히 프로 대회의 모든 경기와 아마추어 대회의 결승 경기는 생중계되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생생한 경기 현장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번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에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4개 지역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유명 팀들이 대거 출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총상금 8천만 원을 놓고 뜨거운 경합이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OGN 엔투스(한국)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준우승은 그리핀(한국)이, 3위는 글로벌 e스포츠 에셋(대만)이 차지했다. 또한 가장 많은 킬 수를 획득한 OGN 엔투스의 ‘언더’ 박성찬이 MVP를 수상했다.

 

아울러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두 종목으로 실시됐다.

 

치열했던 예선전과 본선을 거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최종 우승자는 ‘여인정(19·인천광성고)’이, 2등은 ‘정유찬(17·부평고)’이, 3등은 ‘이우혁(15·박문중)’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에서 직장인 팀의 저력을 보여주며 1위의 영광은 ‘DWG’에게 돌아갔고, 2등은 ‘급하게 만든 팀’이, 3등은 ‘헌수와 아이들’이 차지했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를 준비한 인천시와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e스포츠를 향유하는 세대층이 직장인과 초등학생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었고, 참여하는 열기와 반응 또한 뜨거웠다”라고 대회 분위기를 말했다. “타(他) 도시와는 다른 인천만의 게임,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역 e스포츠 관련 기업,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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