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의 아버지 코지마 히데오가 북미 시간으로 지난 10일 열린 'VGA2011'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저들은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 대한 신작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러한 유저들의 추측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바로 최근까지 개발 중으로 알려졌던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의 최신 명칭과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코나미와 코지마 프로덕션은 개발 중인 '메탈기어 솔리드: 라이징'의 공식 명칭을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Metal Gear Rising: Revengeance)'로 결정했다.
과거 발표됐던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는 '자르고 빼앗는 것'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게임의 주인공인 라이덴은 적의 신체나 무기부터 기둥과 벽, 자동차 등 게임 사물을 원하는 각도에 맞춰 자를 수 있다.
코지마 히데오는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를 '차세대 메탈기어'로 정의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메탈기어를 보여주기 위해 게임엔진을 새로 개발했고, 최신 그래픽 기술들을 적극 적용했다. 게임 개발도 코지마 프로덕션의 새로운 멤버들이 맡아서 화제가 됐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