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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스틸시리즈 'QcK 프리즘' 3XL, 여유로운 공간과 LED 감성 동시에 잡았다

등록일 2021년03월31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쟁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연습과 경험, 승부욕과 배우려는 자세 등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겠지만 이중에서도 비중이 적지 않은 것이 다름 아닌 장비, 즉 게이밍 기어다.

 

자신의 게임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는 연습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장비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지 않는 고사양의 PC,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갖추는 것은 기본이다. 사운드 플레이에 필수적인 헤드셋과 정확한 조작을 위한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 게이밍 기어 또한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은 다양한 장비들을 사용하며 성능과 후기를 공유해왔다. 특히 PC로 슈팅 게임을 오래 전부터 즐겨온 게이머라면 마우스와 마우스패드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마우스, 마우스패드는 마치 병사에게 있어 주 무기인 총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정확한 에이밍(Aiming)과 샷(Shot)은 피나는 연습과 장비가 잘 조화를 이루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있지만,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게이밍 기기의 대표주자가 있다. 다름 아닌 스틸시리즈다. 스틸시리즈는 자사의 명품 마우스패드 'QcK'로 잘 알려져 있다. 'QcK'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400만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자, 프로급 선수들도 즐겨 사용하는 검증된 명품 마우스패드다.

 

스틸시리즈는 그동안 다양한 크기와 재질로 'QcK' 시리즈를 출시해 왔는데, 이번에는 압도적인 크기와 LED 처리가 돋보이는 'QcK 프리즘' 3XL 사이즈를 선보였다.

 

'프리즘'은 마우스패드로서의 성능과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LED 감성을 동시에 잡은 라인업으로 인기가 높은데, 이번에 등장한 3XL 사이즈는 기존 제품들 보다도 더욱 거대한 사이즈 덕분에 '마우스패드'라기 보다는 '데스크패드'에 가까운 느낌마저 준다.

 



 

3XL의 압도적인 사이즈, 바다와 같이 넓고 여유롭다
우선 구성품은 상당히 심플하다. 박스 내에 마우스패드가 돌돌 말려 포장되어 있고, 별다른 매뉴얼은 보이지 않는다. 박스 겉면에는 '프리즘' 시리즈 특유의 LED 처리가 돋보이는 제품 사진과 3XL 사이즈, 가로세로 크기와 인치 수가 표기되어 있다. 가로 1220mm X 높이 590mm의 크기에 약 4mm의 높이를 갖추고 있어 마우스와 손목, 팔을 올렸을 때 넓고 편하면서도 도톰한 느낌을 준다.

 

크기 비교를 위해 담배 케이스와 함께 찍었다. 압도적인 사이즈가 돋보인다.

제품 겉면에는 자세한 크기가 적혀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하다

 

표면은 기존 'QcK' 시리즈와 동일하게 마이크로 우븐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실제 마우스를 올려놓고 테스트를 해보니 기존의 'QcK'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딩과 브레이킹 모두 준수한 느낌을 준다. 특히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다소 센서 성능이 떨어지는 사무용 마우스였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QcK 프리즘' 3XL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에임 트래킹 시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전혀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부 프로 선수들이 손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감도를 대폭 낮추고 팔을 활용해 에이밍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일부 선수 중에서는 팔과 키보드의 각도를 꺾어, 보다 편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다.

 

노트북과 게임 패드들이 작게 느껴질 정도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팔 전체를 활용해 에이밍을 하는 게이머, 그리고 키보드 인근의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게이머라면 상당히 만족스러울 정도로 공간이 여유롭다.

 

특히 일반적인 데스크 장패드 보다도 더욱 큰 사이즈 덕분에 어지간한 주변 기기 제품들을 올려 놓더라도 공간이 남는다. 또한 팔 전체를 올려놓고 힘차게 에이밍을 하더라도 밑면이 모두 고무로 처리되어 있어 패드가 미끄러지지 않아 불편함이 없었다.

 

하단부 재질은 고무로 처리되어 있어 미끄럼이 없다
 

LED 감성 '뿜뿜', "화려한 LED 조명이 책상을 감싸네"
'프리즘' 제품군의 특징인 화려한 LED 조명도 눈에 띈다. 우선 전원부 및 USB 케이블은 왼쪽 상단에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활용하는 만큼 마우스 선이 걸리적거리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세심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단단한 전원부와 넉넉한 길이의 USB 선
 

LED는 USB를 본체 포트에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기본적으로는 무지개 빛으로 천천히 컬러가 변화하며, 키보드나 마우스에 탑재된 LED와 마찬가지로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조명 효과를 자신의 입맛대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커스터마이징 설정은 굉장히 세세하다. 전체 LED의 밝기 조절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전원부를 중심으로 구역을 두 개로 나누어 위 아래에 따로 컬러를 설정하거나, 하나로 묶어 일정한 컬러로 설정할 수 있다.

 

각 부위 별로 나눌 경우 '정상', '컬러 시프트', '멀티 색상 호흡', '조명 사용 불가' 등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컬러 시프트'와 '멀티 색상 호흡'은 속도와 패턴,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입맛대로 색상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스틸시리즈 엔진'의 '앱' 탭에서 'PRISMSYNC(프리즘싱크)', '디스코드' 및 'AUDIO VISUALIZER(오디오 비주얼라이저)'를 활성화하여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주기적으로 컬러를 변화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디스코드' 앱에서의 채널 입장 및 퇴장, 음소거, 알림 등 각종 활동을 LED 변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디오 비주얼라이저'를 통해 현재 재생되는 소리에 맞춰 LED의 컬러가 변화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LED가 둘러 싸여 있는 부위는 쉽게 끊어지지 않는 재질의 끈으로 단단하게 처리되어 있다. 다만 옷이나 살갗이 강하게 스치거나 닿았을 때, 끊어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으니 이 부분은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XL 사이즈, 또는 일반적인 '장패드' 마저도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게이머라면 자신의 책상 크기를 고려해 3XL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특히나 슈팅 게임을 즐겨하고 팔로 에이밍을 하는 게이머라면 거대한 패드는 사실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된다. 또한 LED 감성을 키보드, 마우스, 본체 뿐만 아니라 마우스패드에서까지 느끼고 싶은 게이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여유로운 공간과 LED 감성 그리고 마우스패드로서의 성능까지 동시에 잡은 제품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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