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스타트업 스케일업 강화 위한 인프라 지원 확대

등록일 2021년06월25일 09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판교 창업존이 스타트업 스케일업 강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 확대에 나선다.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창업존 내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와 '글로벌 테스트베드'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밝혔다.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로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KT 사업부 간 공동 사업화 기회 제공, 글로벌 테스트베드를 통한 전문가 멘토링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세계 시장 서비스 진출을 돕겠다는 취지다. 
  
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는 파트너 기업 KT와 함께 지난 3월 판교 창업존 6층에'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를 개소했다. 스타트업과 KT의 기술 상생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협업 및 역량강화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술교육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위한 컨설팅룸, 시연‧데모룸, 테스트랩(Test Lab) 공간 제공, ▲KT·파트너사들의 인력서비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지원, ▲신규 사업화 및 R&D KT 클라우드 기술‧사업 전문가 그룹 협업연계 등이다. 
  
또한 판교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이 KT 클라우드 신규 가입 시 특별 할인 혜택을 받는 등 협업 가속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존 7층에 위치한 글로벌 테스트베드는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하는 스타트업이 자체 개발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 
  
▲APP·IoT 테스트 플랫폼 및 Remote TestKit 글로벌 망 테스트 시스템, 테스트용 2G~4G용 펨토셀 시설, ▲5G 테스트베드(스타트업 캠퍼스 5층) 연계 지원, ▲약 50여 종의 테스트 가능 디바이스, ▲해외 현지 이동통신 상용 망에 대한 테스트 및 사전점검시설 등을 제공한다. 
  
또한 ICT 인프라 지원과 QA/AC 자문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개발 기술 컨설팅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창업존 관계자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와 글로벌 테스트베드 등 스타트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훌륭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스타트업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 활동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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