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 하루 앞둔 넥슨 '블루 아카이브',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iOS 인기 순위 1위 기록

등록일 2021년11월08일 2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정식 서비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8일)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대만 지역에서는 3위에 올랐다.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성공한 덕후' 김용하 PD의 신작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이다. 올해 2월 일본에 먼저 출시되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하는 등 '서브컬처의 성지'인 현지에서도 그 게임성과 '서브컬처 감성'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글로벌 및 국내 서비스를 통해 비로소 국내 이용자들과도 만나게 됐다.

 



 

'블루 아카이브'는 거대 학원도시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곳에 부임하게 된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과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며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독특한 스토리를 즐겨볼 수 있다. 더불어 수준 높은 비주얼의 미소녀 캐릭터들과 귀여움을 담아낸 인게임 그래픽, 게임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는 OST 등도 매력 포인트다.

 

'블루 아카이브'는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50만 명, 서비스 직전 100만 명을 돌파하고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최근 주목을 받은 신작 서브컬처 모바일게임이 없었던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은 충분히 높은 상황이다. 게임은 9일 오전 8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개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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