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1]'북적북적' 팬들 총집결...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니케에는 나와 개발진의 모든 취향 담았어"

등록일 2021년11월18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창업 후 처음으로 지스타에 부스를 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지스타 2021 현장에서 유저 사인회를 가졌다.

 

18일 오후 3시부터 지스타 시프트업 부스에서 진행된 사인회는 당초 1시간 예정으로 시작됐지만, 유저들이 몰리며 예정을 훌쩍 넘겨서도 이어졌다.

 



 

김형태 대표는 니케 색지에 사인을 해주고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동안 대화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프트업은 개발중인 콘솔 타이틀 '이브'와 모바일 기대작 '니케'로 지스타 부스를 꾸렸다. 유저들의 기대가 큰 신작 타이틀에 스타 개발자인 김형태 대표가 직접 부스를 찾아 유저들과 소통하며 코로나 하에서 치뤄지는 지스타 2021에서 예전 지스타와 큰 차이없는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프트업 부스에서 만난 김형태 대표는 전작 '데스티니 차일드'에 비해 '니케'에는 보다 다양한 취향이 담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니케에는 제 취향을 가득 담은 캐릭터들이 몇 등장한다. 하지만 저의 취향만 담긴 게 아니라 개발진 각각의 취향을 모두 담아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을 녹여냈다"며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너무 많아 특정 캐릭터를 꼽기 힘들 정도인데 여러분도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분명 있을 것이다.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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