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대표이사 권대익, 전봉규)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해양 무역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Social Network Game, 이하 SNG) '아이러브 베네치아'에 성탄절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먼저, 아이톡시는 '아이러브 베네치아'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 배'와 크리스마스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루돌프 배'는 빨간색 배로 상판에 선물상자도 있고, 닻에는 크리스마스 인사가 쓰여 있다. 성탄 트리와 순록 썰매, 산타 하우스, 베네치아 스노우 볼 등 크리스마스 꾸미기 아이템들은 이벤트 혹은 상점에서 이달 말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배 블랙 펄과 순항형 브리건틴도 업데이트 한다. 매우 높은 전투력을 가져 해적선으로 위협적인 블랙 펄과 장거리 항해에 적합한 쾌속 범선 순항형 브리건틴은 조선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 또, 커피 로스터리와 파스타 공장, 악기 제작소와 유리 세공소 등 새로운 생산 건물도 4종 추가한다.

신규 도시의 등급 '풍요의 시대 Ⅱ'를 연다. '풍요의 시대Ⅱ'에 도달하면 포르투갈어로 '크리스마스'라는 뜻을 가진 항구 도시 나탈을 포함한 5개 항구와 추가로 무역할 수 있다. 리도섬은 훨씬 더 넓어지며, 이용자 최고 레벨도 80까지 확장한다. 80레벨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아이톡시는 성탄절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월 1일까지 전투에서 승리하거나 친구와 도움을 주고받으면 '트리 장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트리 장식으로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또 12월 19일부터 1월 1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일 수에 따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며, 7일 출석 시 보상으로 웅장함을 자랑하는 '허리케인'을 지급한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배 사진과 그 이유를 작성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보석(게임 내 재화)을 제공하는 '선착장 구경해도 될까요?' 이벤트도 펼친다.

'아이러브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 베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해양 도시의 낭만과 무역, 생산, 전투 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SNG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매력이다.

'아이러브 베네치아'에 대한 자세한 소식 및 이벤트 일정은 공식 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