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 '국민가수'가 각각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3일 (주)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12월 3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강릉'이 2주만에 영화 VOD 판매 순위 1위를 탈환했다.
'강릉'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세계', '범죄도시' 등 정통 범죄 액션 누아르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유오성 분) 앞에 강릉 리조트를 노리는 민석(장혁 분)이 나타난다. 길석과 민석은 만나자마자 대립하고, 이에 두 조직 사이에 걷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나이들의 거친 액션은 물론 낭만까지 담았다.
2위를 차지한 '여타짜'는 2006년 영화 '타짜'의 여자 버전이다. '미미'(이채영 분)는 인생 역전을 꿈꾸며 도박을 시작한다. 하지만 괴한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게 된 '미미'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포커 카드를 증거 삼아 범인을 찾기 위해 비밀리에 운영되는 하우스 도박장에 입성한다. 그곳에서 신비스러운 포커 선수 '오자와'(정혜인 분)를 만나고, 이 둘은 인생이 송두리째 걸린 예측불가 도박을 한다.
3위에 배우 류승룡과 오나라가 위기의 커플로 분하는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 '장르만 로맨스'가 올랐다. 4위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5위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본드 무비 '007 노 타임 투 다이'였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TV조선 '국민가수'가 8주 연속 방송 VOD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예능 VOD로서 자체 신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국민가수' 방송에서는 결승 1차전의 결과로 10명 중 3명이 탈락하고 손진욱, 고은성, 박장현, 이병찬, 이솔로몬, 김동현, 박창근이 생존했다. 실시간 문자투표 시작 2시간만에 무려 180만 표 넘게 집계되면서 '국민가수'는 대세 예능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2차전으로 진출할 TOP7이 생방송으로 발표되는 중 방송사고가 터졌으나, MC 김성주가 특유의 기지를 발휘하여 차분히 상황을 정리했다. 살아남은 7명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후의 결전에서 마지막으로 경쟁하게 된다. 치열했던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영광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 전 주 3위에서 금주 2위로 올라왔다. '명섭'(이성재 분)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또 다시 한번 깨달은 '선주'(송윤아 분)가 복수를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급증한 것이다. 송윤아는 충격과 분노로 폭주하다가 이내 차분히 복수 계획을 세우는 냉철한 '선주'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하면서 활약했다.
이어서 3위에 유재석을 필두로 하는 콘텐츠 예능 '놀면 뭐하니?'가, 4위에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가 기록했다.
마지막 5위에는 KBS 1TV가 선보이는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올랐다. 조선의 제3대 국왕 태종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32부작짜리 사극이다. 배우 주상욱이 태종 이방원을, 김영철이 이방원의 아버지 이성계를, 박진희가 원경왕후 민씨를, 예지원이 신덕왕후 강씨를 연기한다.
한편 (주)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광고, 영화 제작 및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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