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원유니버스, 초록뱀 등에서 60억 제3자배정 투자 유치 "메타버스 엔터 확장 나설 것"

등록일 2022년02월08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 가상현실(VR) 기술 기업 원유니버스가 6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원유니버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초록뱀미디어와 손잡고 메타버스 엔터 영역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종합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 등이 참여했으며 총 6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 유치로 원유니버스는 누적 투자 유치 28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국내 메타버스 VR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로 원유니버스는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기존 VR 사업 외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용재 원유니버스 대표는 "원이멀스가 추구하는 메타버스는 현실 생활을 기반으로 한다"며 "의료, 연예, SNS를 포괄하는 종합 메타버스를 1분기 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유니버스는 메타버스 VR 전문 개발사 원이멀스와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합병해서 새롭게 출범된 국내 유일의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게임, 플랫폼, 가상 부동산, 의료, 미팅 등 메타버스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