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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2]베일 벗은 위메이드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미르와 북유럽 신화 접목한 극 사실적 그래픽 게임

2022년11월18일 09시50분
게임포커스 지스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중인 콘솔, PC 플랫폼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1월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그래픽 테크 데모가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위메이드의 신작 게임이다. 위메이드에서  MMORPG 개발에 매진해 온 석훈 PD의 신작 MMORPG로, 북유럽 신화 최초의 생명체이자 거인인 이미르를 소재로 이미르 대륙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라그나로크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다.

 

 

위메이드엑스알에서는 페이셜 캡쳐와 모션 캡쳐를 활용한 리얼한 캐릭터 묘사, 움직임 표현을 구현해 극사실적 그래픽의 MMORPG를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소개를 위해 지스타 현장을 찾아 무대에 오른 석훈 PD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기본적으로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하는데, 기존 미르 시리즈가 연대기가 편찬될 만큼 깊이있는 내용을 담고있으니 두가지를 접목해 보기로 했다"며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사람, 사건들이 미르를 만나 재탄생하도록 연구를 진행했다. 익숙한 북유럽 신화와 미르가 결합되어 레전도 오브 이미르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깊이있는 이야기를 가진 미르의 세계관은 이미 친숙한 북유럽 신화의 흐름과 유사하다. 북유럽 신화와 미르에 모두 용이 나오고, 미르에도 스승같은 인물이 나오는데 현자 오딘과 겹치는 쪽으로 재해석해 봤다"며 "북유럽 신화는 유명하니 너무 많이 각색하기보다는 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고민해 내용을 짜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신화와 IP의 결합으로 이미 좋은 IP인 미르에 신화를 더한다는 구상이 정해졌고, 그 구상을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극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한다는 것이 석 PD의 계획이다. 그를 위해 캐릭터의 비율도 과장을 덜고 사실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캐릭터가 리얼해지는 만큼 동작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한 연구를 한창 진행중인 상황. 위메이드엑스알에서는 북유럽 세계관 표현을 위해 서구권 모델들을 기용해 페이셜 캡쳐와 모션 캡쳐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훈 PD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의 정통성을 계승하며 북유럽 세계관으로 세계관을 넓힌 게임"이라며 "개발팀 전원이 한마음으로 MMORPG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게임으로 개발중이다.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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